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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글

초대의 글

담장 속 민주주의, 광장을 거쳐 일상으로

지난해, 우리 국민은 ‘광장’이라는 거대한 ‘교실’에서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배우고 깨우쳤습니다. 
참으로 진기하고 위대한 경험이었습니다. 

 
광장의 민주주의를 일상에 뿌리내리는 것,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과제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서울 평생학습 대토론회가
‘광장의 민주주의, 담장을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내건 까닭입니다.
광장에 있던 민주주의를 거두어 일상의 생활 속으로 옮겨오는 일,  
여기에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를 보태주십시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김영철

행사개요

 행사 개요 

I 행사  SEOUL IS (      ) SCHOOL

I 일정  2017.9.21 (목) 9:00 ~ 18:00

I 장소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 (지하1층)

I 주제  광장 민주주의, '담장을 넘어 일상으로'

I 특징  시민 활동가들의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 의제 논의 / 발표

           * 오전 (이슈를 던지다) : 시민학습단체 활동가의 일상의 민주주의 확산 이슈 발표

           * 오후 (이슈를 논하다) : 8개 벌집 토론방별 시민활동가 실천 의제 토론방 운영 

타임테이블

타임테이블

1부 [이슈를 던지다]

2부 [이슈를 논하다]

프로그램

연사

제2회 서울평생학습 대토론회의 연사를 소개합니다.

Keynote Speech

광장 민주주의, '담장을 넘어 일상으로’

Square Democracy, ‘Over the wall into everyday life’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Issue Speech
미국(USA)

‘일상의 민주주의 : 대화를 통한 변화'

‘Everyday Democracy : 

A change through dialogue.

Dr. Bruce Mallory

Everyday Democracy 이사

University of New Hampshire 교수

​스웨덴(SWE)

‘일터 민주주의 : 노동자 평생학습권'

‘Workplace democracy : 

Workers' lifelong learning rights’

Kirsti Jolma

ABF Stockholm Head of Civic Education

​일본(JPN)

‘적극적 시민으로 살기 :

나는 일본의 N女이다’

Live as an active citizen : 

I am a Japanese N

유리 아오키

시부야대학 NPO 활동가

토론주제

8개 벌집토론방별 시민활동가 실천 의제 토론방 운영

중회의실

​제2회의실

​제1회의실

15:00~

16:50

(110')

13:00~

14:50

(110')

그랜드홀

소회의실

[+1 미니토론]

토론주제 미리보기

※ 본 토론방은                     와 함께합니다.

1. 지방자치단체

   시민대학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공공 평생교육기관(지방자치단체 평생학습관)이 개설하고 있는 "시민"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해본다.

아울러 평생교육법의 평생교육 6대 영역 가운데 하나인 시민참여교육의 방향을 모색해본다.

 

좌장ㅣ신민선(한국평생교육사협회)

발제ㅣ강대중(서울대) 석상아(서울대)

토론ㅣ김민웅(서울자유시민대학) 이기언(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정성원(수원학습관) 홍기룡(제주평화인권센터) 

발제지정토론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2. 마을에서 민주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웃 간의 관계 회복, 동네 의제 해결과 더불어 ‘마을살이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마을에서 민주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등 마을에서 만나는 주민들과 일상 속에서

‘민주적 시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 질문하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사회ㅣ이창림(민주주의 기술학교)

퍼실리테이터ㅣ최현모(인권재단 사람) 외 14인

총 15개의 테이블에서 참여형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사전신청 필수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주주의 기술학교

3. 협동조합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협동조합 속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경험한 조합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하는 토대인가?

이러한 질문의 시작에서 기획된 토론방은 이번 토론을 통해 협동조합 민주적 운영에서 권한과 책임의 문제와

협동조합 내에서 민주적으로 부여된 권위의 효과적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까지 이르러보고자 한다.

퍼리실리테이터ㅣ주수원(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발표ㅣ윤형근(한살림연합)

토론ㅣ심우열(학습공동체 아카데미쿱) 임소라(민달팽이협동조합)

발제지정토론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됩니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4. 시민으로서

   청년의 자리는 존재하는가?

노동, 주거, 부채 등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과소대표 되는 문제 또한 나타나고 있다.

청년이 시민이 될 수 있는 시민교육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논의해본다.

사회ㅣ김희성(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퍼실리테이터ㅣ문아영(피스모모) 외 4인

​총 5개의 테이블에서 참여형 토론이 진행됩니다. *사전신청 필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피스모모

5. 적극적 시민으로서

    자원봉사자 성장을 말하다

자원봉사는 단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시민”이 되는 실천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본 토론방에서는 적극적 시민으로서의 자원봉사를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평생학습과 자원봉사의 연계방식, 구체적 실천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좌장ㅣ김난희(스위치온)

발표1ㅣ곽형모(한국자원봉사문화)

발표2ㅣ김윤정(일본 수도대학도쿄)

토론ㅣ오영수(서초구자원봉사센터) 조숙자(마포구자원봉사센터)

발제지정토론을 통해 청중과 집중적으로 토론할 아젠다를 도출하여 피라미드 방식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자원봉사 이음

6. ‘교복입은 시민’

     청소년 참정권을 외치다

청소년은 교육의 주체이자 자기 삶의 당사자로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교복 입은 시민’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은 이러한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적극적 사회참여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토론방에서는 ‘교육감 선거권’이 가지고 있는 함의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한다.

좌장ㅣ박석준(꿈지락네트워크)

발표ㅣ성나영(동작구청소년의회) 이인해(금천구청소년의회) 차성수(금천구청) 

토론ㅣ김영삼(서울시교육청) 김혜련(서울시의원) 박미향(관악구청) 정영철(대영중학교) 

청소년 패널과 학교 현장, 그리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됩니다.

서울시교육청

청소년의회(꿈지락네트워크)

7. ‘82년생 김지영'들

    광장에 서다

광장의 경험은 여성들의 일상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일상의 억압은 어떤 과정을 거쳐 여성들을 광장으로 나서게 하는가?

우리는 수많은 ‘82년생 김지영’을 안다.

때로는 65년 때로는 73년으로 변주하는 다양한 김지영들은 지금도 광장과 일상을 오가며 학습하고 성장하고 있다.

본 토론방에서는 광장에 조금 일찍 발 내디딘 여성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그 목소리로부터 우리의 새로운 김지영을

초대하고자 한다. 

좌장ㅣ이상화(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패널토론ㅣ이숙경(영화감독, 줌마네) 조명숙(여명학교) 조양여(안양 YMCA 생협) 최정은(여성성공센터 윙)

4명의 대표 패널들의 사례발표 후의 참여형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국여성평생교육회

8. 노동자, 사회권으로서

    학습권리를 말하다

한국에서 노동, 노동자의 개념과 이미지는 어떻게 학습되고 있으며 유포되고 있는지를 되돌아본다.

구체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본 노동자, 노동자의 입장에서 본 자신의 정체성’을 성찰해보며 노동자 시민으로서

정체성과 학습권리, 그리고 노동자 시민교육을 논해본다.

좌장ㅣ김동춘(성공회대)

패널토론ㅣ박혜경(민주노총) 송태수(한국기술교육대 고용노동연수원) 안태호(혁신파크 유니온) 위정희(사단법인 시민)
              최연혁(스웨덴 스칸디나비아 정책연구소)

4명의 대표 패널들의 발표 후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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